현재 9월 12일 오후 8시 40분경 경주지진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서 사무실에서 근무중이었는데요. 8시경 1차 지진이 발생하고 국민재난안전처에서 문자를 받고나서 불과 3~40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더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네요.
현재 1차 부산 지진을 감지했을 때는 카톡 장애만 일어났지만 현재 2차 여진이 발생하고 나니 통화 및 문자도 제대로 보내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뉴스나 트위터에서도 연달아 해당 부분들 보도하고 있는데요.
현재 부산 전역에서 지진이 감지된 것 뿐 아니라, 경주지진 여진으로 인해서 울산, 부산에 이어 전국적으로 몸으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2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처음 지진때는 5.1강도였으나 여진인 방금 일어난 지진은 5.8강도로 더 강력했는데요.
저도 1차때는 3-4초정도 건물이 흔들린다고 느꼈으나 방금 여진에서는 좌우로 건물이 더 쎄게 흔들리며 잘못하면 물건들이 쏟아질뻔한정도로 체감했습니다. 시간도 처음엔 체감 3-4초에서 방금 경주 여진에서는 거의 7초 이상 장시간동안 건물이 흔들거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7월에 울산에서 발생한 지진이 부산 전역을 뒤흔든데 있어 불과 몇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더 강력한 지진이 두차례이상 경주에서 발생하자 전국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지난번과 다르게 지금은 카톡 장애뿐아니라 전화조차 일시적으로 마비되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진났을때를 대비해서 아래 사항을 꼭 숙지해두셔야합니다.
1. 실내일때 지진났을때의 대피요령
-엄폐물 밑으로 몸을 감춥니다. 가능하다면 목과 머리를 보호하며 떨어지는 물건으로 인한 외적 피해를 최소화 시켜야 합니다. 지진이 안정되고 난 이후에는 가스 및 화재를 점검하며 추후 상황을 살펴야합니다.
2. 실외일때의 지진 대피요령
우선 넓고 장애물이 없는 지역으로 대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하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으며 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이동해야하며 건물 안이라면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으로 대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대구 여진은 경주 5.1의 지진 강도보다 심하게 흔들렸으며 아파트에 살던 주민들이 모조리 뛰쳐나와 북새통을 이뤘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9월 12일 오후 7시 44분 32초쭘 경북 경주 남서족 약 9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경주지진 여진으로 인해서 놀랬을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쯤이면 우리나라도 더이상 안전지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일어난 경주지진 여진이 일어나서 불안감이 증폭되는데요. 이번 지진은 1978년 이후로 4번째로 강력한 지진입니다. 이내 119에도 지진과 관련된 신고가 1만 2천건이 넘게 접수되고 있습니다. 부디 인명피해가 없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